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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000 WX 시리즈 탑재 ‘씽크스테이션 P8’ 출시한국레노버가 AMD와 엔비디아의 혁신적 컴퓨팅 아키텍처에 레노버의 탁월한 신뢰성과 혁신을 더한 ‘씽크스테이션 P8’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을 출시했다. 씽크스테이션 P8은 5나노(nm) 공정 기반 젠4 아키텍처를 적용한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000 WX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싱글 소켓 중 가장 높은 수인 최대 96코어, 192개 스레드를 지원하는 씽크스테이션 P8은 빌딩 정보 모델링(BIM) 워크플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제품 생명주기 관리 등 데이터 집약도가 높은 업무뿐만 아니라 복잡한 렌더링 및 VFX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에도 이상적이다. 지난해 출시된 씽크스테이션 제품군과 동일하게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Aston Marti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자인된 섀시를 적용했다. 세련되고 견고한 랙 최적화 섀시는 플래티넘 등급의 파워 옵션을 제공해 더욱 까다로운 확장 기능을 처리할 수 있다. 최대 3개의 엔비디아 RTX 6000 에이다(Ada) 제너레이션 및 AMD 라데온 프로 GPU를 지원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사용하는 데이터 과학 및 생성형 AI, AI를 활용한 시각화 등 까다로운 AI 워크로드에 필요한 성능을 제공한다. 실시간 광선 추적, 동영상 렌더링, 시뮬레이션, 컴퓨터 지원 설계(CAD) 같은 그래픽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의 작업 시간 또한 줄일 수 있다. 탁월한 유연성과 확장성도 씽크스테이션 P8의 특장점이다. 연결 속도와 확장성을 높여주는 6개 PCI 5세대 슬롯을 포함, 총 7개 PCIe 슬롯을 제공한다. RAID 지원 M.2 PCIe 4세대 SSD는 최대 7개, 대용량 스토리지를 위한 HDD는 최대 3개, 옥타 채널을 지원하는 DDR5 메모리는 최대 1TB까지 장착 가능하다. 10기가바이트 이더넷을 내장해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해소했다. 사용자가 세부 사양을 최적의 구성요소로 직접 설정하고, 별도의 툴 없이도 구성품을 쉽게 교체 가능하다. 씽크스테이션 P8은 씽크스테이션 진단 소프트웨어를 통해 빌트인 하드웨어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레노버 퍼포먼스 튜너는 ISV(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애플리케이션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바이오스부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종합적 보안을 제공하는 레노버 씽크쉴드(ThinkShield) 보안 서비스로 안전성을 높였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워크플로가 복잡해지고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이 늘면서 건축가, 엔지니어, 비주얼 아티스트, AI 모델 개발자 등의 전문가들은 강력하고 신뢰성 높은 워크스테이션을 찾고 있다”며 “강력한 성능, 탁월한 확장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씽크스테이션 P8은 가상현실(AR) 및 증강현실(VR) 콘텐츠 생성, 고급 AI 모델 개발 같은 전문 작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생성형 AI가 가져올 변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AMD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로 엔트리 레벨부터 하이엔드급 성능이 필요한 고객까지 전방위에 걸쳐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lenovo.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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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롯데정보통신, 건설분야 AI 전문 파트너사와 AGI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롯데건설과 롯데정보통신은 2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토데스크코리아, PwC컨설팅과 AGI[1]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과 롯데정보통신 고두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이사, 오토데스크코리아 오찬주 전무, PwC컨설팅 문홍기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 체결로 롯데건설은 파트너사들과 건설분야에 특화된 AI 기술 도입 및 적용을 위해 △AGI 기술 발굴 △AGI 솔루션 도입 자문 △AGI 과제 발굴, PoC(Proof of Concept, 개념증명) 진행,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멤버(Aimember)’를 롯데그룹 전 계열사에 도입했으며, 향후 롯데건설과도 건설지식 챗봇 플랫폼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Copilot for Microsoft 365)을 활용한 기술 지원과 더불어, ‘오토데스크코리아’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물정보모델링)을 기반으로 설계 자동화 AI 기술 발굴, ‘PwC컨설팅’과 건설분야 AI 트렌드에 대한 자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롯데건설과 롯데정보통신은 파트너사들과 상호 협력해 건설분야 AI 과제의 전략적 실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건설분야 AGI 기술 도입을 단계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롯데그룹의 AI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아 사업 혁신 가속화를 위해 체결됐다”며 “건설분야 주요 파트너사와의 상호협력으로 미래사업 혁신을 계속해서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건설은 AI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발맞춰 신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R&D 조직과 사업본부 인력으로 구성된 AI 전담조직 ‘AGI TFT’를 신설해 지난달 AGI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로드맵을 설계했다. ‘AGI Driven Construction Company’라는 비전 아래 본원적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일하는 방식의 차원적 변화를 목표로 AI 중심의 건설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lotte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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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23 개최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는 9월 7일 ‘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23’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는 ‘Future of Manufacturing is Open’이라는 주제로 ‘항공우주’, ‘자동차’, ‘전자’ 분야의 인사이트와 전략을 공유하며,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23’은 헥사곤 성 브라이언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Stephan Graham △이우영 그룹장 △Faheem Khan △홍석관 상무 △Glenn Davis가 기조연사로 등단해 제조혁신 분야의 개방형 D/X 플랫폼 Nexus,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현실의 미래, 제품/공장 자원 관리 솔루션, 그리고 ETQ를 통한 효과적인 품질 및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솔루션 방안을 소개한다. 오후 세션에는 헥사곤 적층 제조 솔루션, 플랫폼 환경에서의 PCB 설계를 위한 열 관리 예측, 제조분야 설비 관리 프로세스 스마트화 전략과 수행을 위한 헥사곤 EAM/AMR 기반 BIM 정보 측정 및 분석 자동화 시스템 등을 주제로 헥사곤 임직원 및 파트너사들이 직접 다양한 디지털 혁신 방안과 사례를 공유한다. 행사장 한편에는 전시존이 마련돼 발표에서 소개되는 Nexus, 적층 제조 솔루션, AMR 기반 측정 및 분석 자동화, 디자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에 대해 살펴볼 수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출시되는 신제품(OPTIV Scope, ZG Scanner, Absolute Scanner AS1-XL) 또한 직접 볼 수 있다. 헥사곤 브라이언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헥사곤이 제공하는 디자인&엔지니어링, 생산 및 측정 솔루션을 포함한 새로운 통합 제조 솔루션이 어떤 방법으로 제조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기여하는지 산업 및 학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의논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hexagon.com/ko/company/divisions/manufacturing-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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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한화그룹, 2023년 신년사 발표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우리는 지난 한 해 급변하는 대외 상황 속에서도 내실을 단단히 하며 내일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왔습니다. 한화가족 여러분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긴축과 경기침체로 인해 대외 여건은 한층 더 어려워졌습니다. 일부 기관에서는 저성장을 넘어 역성장까지 전망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위기가 더 큰 기업을 만든다는 것을 한화는 지난 역사를 통해 증명해왔습니다. 그렇기에 한 발자국도 내딛기 어려운 극한의 상황에서도 멈추거나 움츠러들기 보다는 내일을 꿈꾸며 백년 한화를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합니다. 이를 위해 오직 한화만 할 수 있고 한화가 해야만 하는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 나갑시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갈등 심화 등 국제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 활동과 국가 안보는 더욱 밀접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가 오랜 시간 책임감으로 키워온 방산, 에너지 사업은 국가의 존립을 위해 반드시 자립이 필요한 사업이 되었습니다. 국가를 대표하는 이러한 사업군을 우리는 지속적으로 만들고 키워가야 합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 또한 국가를 대표하는 사업을 키운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이끄는 글로벌 메이저 사업으로 키워 나갑시다. 유화, 금융, 건설·서비스 등 기존 주력사업도 현재의 성공이 단기 특수에 그치지 않도록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을 이어가야 합니다. 또 우리가 준비 중인 항공우주, 그린에너지, 디지털금융 등 미래사업도 시장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드는 데 더욱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런 성과가 쌓여 현재가 미래로 나아갈 때 고객의 기대는 한화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사업 포트폴리오에 걸맞은 한화만의 조직문화도 재창조해 나갑시다.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포함하여 지속적인 신사업 확장과 사업 재편 같은 미래 지향적 경영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문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다양해진 사업, 지역, 인적 구성에 맞는 글로벌 최고의 역량을 갖추기 위하여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갖춰나가야 합니다. 때로는 덮쳐오는 거센 파도보다 우리 안의 무사안일이 더 큰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책임감으로 구성원 모두가 비합리적 관행이나 관성을 과감히 벗어 던지는 혁신을 펼쳐나갑시다. 어려운 시기는 기업에게도 선택과 집중을 요구합니다. 자칫 눈앞의 현실에만 급급하기 쉬운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는 내실을 다지면서도 미래 성장동력과 핵심역량 확보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동시에 그늘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인 만큼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합시다. 탄소중립, ESG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우리의 발걸음 또한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해나갑시다. 한화가족 여러분! 거듭되는 위기로 인해 모두가 지치고 힘든 때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 속에는 어떤 비바람에도 결코 꺼지지 않는 한화의 불꽃이 있습니다. 어두울수록 더욱 빛나는 한화의 불꽃으로 멈추지 않는 도전과 도약의 미래를 밝혀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hanw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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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스, 국토부 ‘디지털 트윈 국토서비스 기반 구축’ 사업 수주웨이버스가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트윈 국토서비스 기반 구축’ 사업을 주관사업자로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사업비 약 40억8200만원 중 웨이버스의 계약 금액은 약 20억4000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2년 12월 15일부터 2023년 9월 11일까지다. 이 사업은 현실 국토와 동일한 가상 세계를 3차원으로 구현해 디지털 트윈국토를 구축하고, 공공 기관과 국민을 대상으로 가상국토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웨이버스는 3D 공간 모델링과 건설정보모델링(BIM) 데이터베이스 최적화, 데이터 그물 등을 제공해 공간 정보 기반 디지털트윈의 표준 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가 추구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공간정보 분야 표준을 제시하고, 행정 업무와 대국민 서비스도 더욱 원활히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회사는 미래 산업에 가장 기초가 되는 국가 공간 정보를 제공해 △디지털트윈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등 신산업을 발전시키면 향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에 주관사업자로서 참여해, 공간 정보 플랫폼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국가 및 공공의 공간 정보 활용도를 높이고, 민간 사업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웨이버스는 2020년부터 3년간 국가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이하 K-Geo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행해 올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K-Geo 플랫폼은 2021년 1월 1차 개시 후 중앙 부처와 지자체 사용자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웹사이트: http://wav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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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콘트롤즈,이마트,전국 이마트 건물 스마트 재난 대응 기능 대폭 강화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존슨콘트롤즈 코리아)가 국내 대표 유통 기업 이마트와 전국 이마트 건물의 안전을 위한 통합재난관제 플랫폼을 도입하고, 보다 스마트한 재난 대응 기능을 강화했다. 통합재난관제 플랫폼이란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 발생 시에도 빌딩의 안전 상태를 통합적으로 감시·관리하고, 인지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을 지시하고, 실행하는 플랫폼이다. 재난 상황에 가장 적절한 설비를 연동하고, 수집-분석-검증-해결-보고 단계를 거쳐 관계자에게 통보하며, 피난을 유도하는 등 각 상황에 맞는 정해진 표준 운영 절차(Standard Operating Procedure: SOP)를 적용해 빠른 대응과 대피를 지원한다. 초고층 빌딩뿐만 아니라 물류창고, 선박, 역사 공항 등 사람이 군집하는 대형 공간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한 초기 대응과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빌딩 내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평가받는다. 존슨콘트롤즈와 이마트는 전국 이마트 방문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우선 고려하는 ‘안전 경영 원칙’을 기초로 통합재난관제 플랫폼을 도입, 이마트 건물에 적용해 보다 안전한 빌딩 환경을 갖추는 데 성공했다. 이마트에 도입된 솔루션은 존슨콘트롤즈의 통합재난관제 플랫폼(Johnson Controls Situational Awareness Management, 이하 JSAM)으로 빌딩 내 모든 시스템을 포괄적으로 수용하고 통합 제어, 운영한다. 존슨콘트롤즈와 이마트는 2018년 JSAM 시범 운영을 시작해 이마트 재난 관제에 대한 표준 운영 절차를 확립했고, 이후 양사 간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점진적으로 솔루션 도입 점포 수를 늘려 현재 전국 이마트 124개점에 JSAM 적용을 완료했다. JSAM 도입 후 이마트는 CCTV를 통한 실시간 현장 확인으로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이 증대됐으며, JSAM을 통한 상황 전파를 통해 본사 차원의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졌고, 표준 운영 절차를 통해 체계적인 재난 대응, 특히 화재 분야에서의 강점을 갖게 됐다. 이마트 담당자는 “존슨콘트롤즈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스마트하게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기준을 정립하게 됐다. 존슨콘트롤즈의 통합재난관제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국 이마트의 안전과 신뢰가 더욱 향상됐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존슨콘트롤즈 JSAM 담당자는 “기존의 대형 쇼핑몰에서는 시설팀과 보안팀에서 각자 시스템을 운영했지만, 지금은 JSAM을 통해 동일한 정보를 서로 활발히 공유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불필요한 출동을 자제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특히 화재 상황 시 신속하게 상황을 확인하고 전 직원에게 임무 카드가 전달됨으로써 더 큰 사고로 번지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스마트 빌딩 분야의 리더 존슨콘트롤즈의 JSAM은 △소방 △CCTV 등 200개 이상의 글로벌 보안 시스템 △디지털 비디오 △출입 통제 △지능형 비디오 △레이더 △침입 탐지 시스템 △RFID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오픈 시스템 방식으로 통합하고 재난운영 매뉴얼과 쉽게 연동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솔루션이다. 프레임워크 단에서 XML, ODBC, 웹 서비스, SNMP, OPC 등 표준 기반 프로토콜을 사용하므로 다양한 보안 시스템과 쉽게 통합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JSAM은 존슨콘트롤즈 코리아의 50년 이상 축적된 소방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화재 사례에 대한 전문지식을 플랫폼 안에 녹여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통합재난관제 플랫폼의 경우 코딩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생성하고 있으나, JSAM은 시설 운영자가 복잡한 코딩이 아닌 고유의 툴을 이용해 각 현장에 적합한 로직을 직접 생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다양한 현장에서의 재난 대응 매뉴얼을 바탕으로 생성된 로직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설치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신속하게 설치 가능하기에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또한 JSAM은 화재 발생 시 CCTV를 통해 경보 팝업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의 안정성 및 타사 시스템과의 호환성이 확보돼 있고, 단일 화면에 모든 하부 시스템 센서를 표현해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 웹 브라우저를 통해 2D·3D·BIM과 같은 데이터 시각화를 지원함으로 각 공간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JSAM의 강점이다. 국내 롯데월드타워, 영국 히드로공항, 미국 샌디에이고 공항, 중국 칭따오 공항, 브라질월드컵 경기장 등 주요 국가의 랜드마크에도 JSAM이 적용돼 있다. 현재 JSAM은 버전 10.5까지 확장된 상태로 향후 더욱 향상된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존슨콘트롤즈코리아 개요 존슨콘트롤즈(NYSE:JCI)는 우리가 생활하고, 일하고, 배우고, 여가 시간을 즐기는 환경을 완벽하게 바꾼다.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인 존슨콘트롤즈의 미션은 사람과 공간, 지구를 위한 최적의 빌딩 성능을 재구상하는 것이다. 존슨콘트롤즈는 135년 이상 지속해온 혁신 경험을 바탕으로 포괄적인 디지털 솔루션 OpenBlue를 통해 헬스케어, 학교, 데이터센터, 공항, 종합경기장, 제조업 등의 산업 분야에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존슨콘트롤즈는 150개 이상 국가에서 10만 명 전문가로 구성된 팀 그리고 업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들과 함께 빌딩 테크놀로지와 소프트웨어부터 서비스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존슨콘트롤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트위터 @johnsoncontrol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johnsoncontrols.com/k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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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스마트 건설기술 공모전 개최,7월31일 마감코오롱글로벌은 건설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우수 기술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통합 모니터링 및 위치 추적 등 스마트 안전·관제 기술 △MC (Machine Control), MG (Machine Guidance),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 등을 활용한 시공·공정·품질·원가 개선 기술 △사물 인터넷(IoT)을 활용한 주거 서비스 확대 기술 등 건설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모든 스마트 건설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은 스마트 건설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전 서류 접수는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코오롱글로벌은 접수한 기술에 대한 서류, 발표 심사를 진행해 올 10월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더콘테스트 홈페이지의 ‘코오롱글로벌 스마트 건설기술 공모전’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뒤 해당 홈페이지에 신청서 및 제출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공모전으로 선정된 기술은 코오롱글로벌의 현장에 우선 도입될 예정이다. 또 우수성과 입증된 기술에 대해 사업화 및 공동 개발 등의 기회를 제공하며, 유망 기업에 대해서는 그룹 내 벤처 캐피털을 통한 검토·투자·제휴를 모색할 계획이다. 수상작 가운데 상위 3개 업체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코오롱글로벌은 2016년부터 드론을 현장 관제에 활용해 왔다. 2021년 9월에 스마트 건설 안전 기술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6개 업체와 체결했으며, 협력사의 기술들에 대해 현장 시범 운영(△김해율하 공동주택 △대전선화 2차 주상복합 △동북선 도시철도(4공구) 등)과 개선을 통해 확대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전 관리를 위한 ESH 플랫폼의 구축 및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마트 건설기술의 체계적 발굴·도입을 위한 전사 조직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드론과 BIM을 융합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스타트업과 공동 구축, 스마트 건설기술의 내재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혁신적인 스마트 기술·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하는 기술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장기적으로는 모든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단계적으로 발굴해 코오롱글로벌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업계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 개요 코오롱글로벌의 건설 부문은 건축, 토목, 주택, 신재생 에너지, 환경, 플랜트, SOC 등 분야별 최고 수준의 인재와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주택 개발 사업, 모듈러 주택 등으로의 영역 확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풍력 발전, 수소 에너지, 수처리 등 친환경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며 건설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더콘테스트: http://thecontest.co.kr 웹사이트: http://kolon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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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서트,한국에 '상표 표기 인중서'발금TLS/SSL, PKI (Public Key Infrastructure·공개키 기반구조) 보안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디지서트(DigiCert)가 구글을 포함한 어쓰인디케이터 워킹 그룹(AuthIndicators Working Group)의 BIMI (Brand Indicators for Message Identification·메시지 식별을 위한 브랜드 표시) 표준을 준수하는 ‘VMC (Verified Mark Certificates·상표 표기 인증서)’를 한국에서 발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국 특허청(KIPO·Korea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에 제출된 상표를 VMC와 함께 사용할 경우 사용자의 받은 편지함에 상표가 표시되도록 하는 것을 인정하는 지메일 협약에 따른 것이다. 한국 회사의 상표를 이메일에 표시할 수 있게 돼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풀이된다. 지금까지 지메일과 어쓰인디케이터 워킹 그룹은 VMC에 대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곳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8곳의 지적 재산 상표청만을 인정해왔다. 이번 발표로 한국 특허청이 추가돼, VMC를 사용하는 한국 기업은 지메일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업 로고를 표시할 수 있게 됐다.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확인 및 참여율을 높이는 동시에 DMARC (Domain-based Message Authentication, Reporting & Conformance·도메인 기반 메시지 인증, 보고 및 적합성)를 통해 이메일에 대한 신뢰도와 투명성을 제공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지메일은 현재 전 세계 18억 명이 넘는 인구가 사용할 정도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이메일 플랫폼이다. 마케팅 담당자가 VMC를 활용하면 수신자가 이메일을 클릭하기도 전에 받은 편지함에서 기업 로고를 확인할 수 있게 돼, 이를 시각적 브랜딩 요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이메일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이메일 마케팅의 판도를 바꿀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디지서트는 VMC를 사용하는 기업의 브랜드가 시각적으로 더 눈에 잘 들어와 이메일이 스팸 폴더로 이동할 가능성이 줄어들어 확인 및 참여율이 최대 10%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마케팅 담당자는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 대안적인 방식으로 브랜드 이미지와 ROI를 높일 수 있게 된다. 또한 VMC는 DMARC를 시행하는 기업에 대해서만 발급되기 때문에 VMC를 사용하는 기업은 DMARC를 통해 엔드유저(end user)를 사기성 이메일, 스푸핑(spoofing) 및 피싱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더욱 뛰어난 보안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나정주 디지서트코리아 지사장은 “지메일과 어쓰인디케이터 워킹 그룹과 같은 훌륭한 업계 리더와 협력해 한국의 상표 등록 로고를 검증하고, VMC를 발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VMC는 한국 기업이 글로벌 브랜드로 두각을 나타내고 고객 참여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DMARC를 통해 이메일 보안에 대한 노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에서 BIMI를 시작하게 되면 전체 이메일 생태계에 강력한 발신자 인증을 도입하는 일에 속도가 붙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고객과 파트너가 이를 통해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다고 기대하며 디지서트는 향후 한국 시장에서 더욱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일 쿠마란(Neil Kumaran) 구글 어뷰징 방지 기술 시니어 제품 매니저는 “BIMI를 사용하면 이메일 수신자와 이메일 보안 시스템이 이메일 소스에 대해 신뢰를 갖게 되고 발신자는 수신자에게 더욱더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지메일은 BIMI 표준을 수립하고 지원하는 선도적인 구성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전체 이메일 생태계 보안에 이바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인 VMC 제공 업체인 디지서트는 글로벌 고객 지원팀과 한국에 기반을 둔 파트너사와 함께 고객이 VMC를 적시에 확인하고 발급받을 수 있도록 탁월한 역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파트너사인 발리메일(Valimail)과 함께 VMC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DMARC 설정을 간소화하려는 기업에 교육 및 지원을 제공한다. 디지서트 VMC는 디지서트 서트센트럴(DigiCert CertCentral®), 디지서트 파트너사, 디지서트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메일에 기업 로고를 추가하는 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지서트 상표 표기 인증서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digice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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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서트,'2022년 사이버 보안 전망'발표주요 보안 동향으로 △공급망 및 사이버 테러 공격 증가 △신뢰 및 신원 확인(Identity) 수준 강화 △포스트 코로나 위협 진화 등 꼽아 TLS/SSL, IoT (사물인터넷) 및 PKI (Public Key Infrastructure, 공개키 기반구조) 보안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디지서트(DigiCert)가 2022년 기업들이 직면하게 될 주요 보안 과제를 담은 ‘2022년 사이버 보안 전망’을 2일 발표했다. 하이브리드 원격 근무가 일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코로나19 대유행에 수반된 사이버 보안 과제는 지속되고 있다. 더불어 클라우드 컴퓨팅 및 다른 영역에서의 혁신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분야에서 새로운 위협의 등장을 초래하는 등 위협 환경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 디지서트는 2022년 기업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7가지 주요 사이버 보안 트렌드 및 활동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전망했다. ◇전망 1. 계속 증가하는 공급망, 랜섬웨어 및 사이버 테러 공격 ·공급망의 복잡성 및 취약성 증가: 디바이스 개발 프로세스 및 공급망이 점점 복잡해지고 공격 범위가 넓어지면서 기업들은 코드 사이닝(code signing)과 같은 모범 사례를 활용해 개발 프로세스의 단계마다 보안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 주기를 거쳐 운영 환경 및 고객에 전달하기 전에 개발을 제어하고 코드의 무결성을 확인할 수 있다. 개발 주기의 각 단계마다 키 공유 및 코드 검사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서명 후 변조를 방지하면 코드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또한 소프트웨어 명세서를 작성하면 소프트웨어 앱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추적해 코드 소싱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공격자를 대범하게 만드는 사이버 테러: 미국의 최대 송유관 관리업체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Colonial Pipeline) 공격과 플로리다주 올즈마(Oldsmar)의 수자원 시스템 공격과 같은 사태를 통해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은 사회 인프라를 마비시킬 가능성을 보여줬다. 새로운 기회는 공격자의 상상력에 의해 제한될 뿐 언제든 생겨나기 마련이고, 민간 우주선 발사나 선거 등 고도의 기술 환경이 다음 공격 대상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화려한 사이버 공격에 취약한 공공 및 민간 조직은 보안에 대한 제로 트러스트(zero-trust) 접근 방식을 배로 강화해야 한다. ·랜섬웨어 대상 범위의 확대: 랜섬웨어 공격은 헬스케어 기업, 기술 기업, 자동차 제조사 나아가 NBA 행사에 이르기까지 2021년 다양한 산업군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암호화폐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은행권 시스템을 벗어난 막대한 자금을 추적하기가 더욱 어려워지면서 랜섬웨어 공격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전망 2. 비즈니스 프로세스 내 신뢰 및 신원 확인(Identity) 수준 강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은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약 24%씩 성장할 전망이다. 복잡한 기술이 기업의 가장 핵심적인 프로세스에 깊숙이 자리 잡게 되면서 디지털 서명의 사용이 증가하고 더욱더 강력한 수준의 신뢰 및 신원 확인이 요구될 것이다. ·디지털 서명의 중요도 증가: 금융 서비스, 부동산, 헬스케어 및 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서 더 많은 워크 플로우가 디지털 서명과 연계될 것이다. 또한 디지털 서명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원격 근무 직원들을 참여시키거나 지원하는 데 일조할 것이다. 전자 서명을 오랫동안 앞장서서 배포해온 유럽은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공인 신용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서명자의 신원을 높은 수준으로 원격 검증할 수 있도록 유럽연합(EU)의 eIDAS (전자신원 확인 및 신뢰 서비스) 규정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국가 간 상호작용을 위해 정부에서 발행하는 eID의 사용이 많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신원 확인 및 신뢰는 IoT의 원동력: IoT와 같이 데이터가 중심이 되는 환경의 경우, 신뢰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헬스케어 모니터, 산업용 제어 장비, 가정용 보안 시스템 및 차량 센서 등과 같은 디바이스로 각종 프로세스와 의사 결정 사항을 지원하려면 실시간 데이터의 무결성이 필수적이다. 5G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IoT 및 5G 애플리케이션의 융합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겨냥한 더 많은 공격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국내에서 아파트 월패드 해킹을 통해 불법으로 촬영된 영상이 유통된 사건도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하는 사례다. PKI는 IoT 환경에서 신뢰를 보장하는 여전히 강력하고 검증된 방법이다. ◇전망 3. 현재의 보안 상태를 위협하는 양자 컴퓨팅 기술 디지서트의 ‘2019 양자내성암호 조사 보고서(Post-Quantum Crypto Survey)’에 따르면, IT 의사결정권자의 71%가 양자 컴퓨팅이 2025년까지 기존의 암호화 알고리즘을 깰 수 있다고 답했다. 이는 보안 조직에서 양자 컴퓨팅 이후의 세상을 위한 보안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양자내성암호(PQC)는 암호를 강화시켜 보안 침해의 가능성을 낮춰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기업이 자사가 배포한 암호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부족하므로 새로운 취약점이 알려지면 여기에 노출된 모든 서버와 디바이스를 찾고 신속하게 업데이트하기 위한 사전 조치를 취하고자 할 것이다. ◇전망 4.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포스트 코로나 위협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돼 가고 있지만, 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된 보안 위협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공항, 소매업, 레스토랑 및 기타 공공장소에서 비대면 기술이 늘어나고 있지만 모두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다. 운전면허증 및 헬스케어 기록 등의 디지털 ID 활용 계획이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해킹당할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 ◇전망 5. 자동화는 사이버 보안 개선의 원동력 기업은 손익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효율성이 높은 보안 기술을 요구하게 될 것이고, 보안 조직은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업무를 수행해야 할 것이다. 이에 2022년에는 기업이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이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해의 보안 혁신이라는 관점에서 자동화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디지서트가 발표한 ‘2021 PKI 자동화 현황 보고서(2021 State of PKI Automation Survey)’에 따르면, 91%의 기업에서 PKI 인증서 관리를 자동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술은 앞으로도 자동화를 가속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전망 6. 클라우드 주권, 새로운 보안 사항 요구할 것 클라우드 서비스가 점점 세분됨에 따라 사이버 보안 과제는 더욱 까다로워질 것이다. 기업들은 점점 더 현지 관할권과 규제를 준수해야 하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는데, 클라우드 주권 통제는 민감한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데이터가 소유자의 통제권을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한 예로 최근에 IT 서비스 컨설팅 기업인 티시스템즈(T-Systems)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는 독일의 엔터프라이즈, 공공 부문 및 헬스케어 기관을 위한 독립된(sovereign)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해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독립 클라우드 전략이 많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은 지역별 보안 요구사항을 더욱더 확실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전망 7. 이메일 마케팅을 탈바꿈시킬 VMC 신뢰 및 신원 확인 바쁜 마케팅 환경에서 마케팅 담당자들의 최우선 과제인 오래 기억되는 브랜드 인지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신기술이 등장하고 있다. 기업에서는 브랜드 자산을 구축하고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상표 표기 인증서(VMC)를 갈수록 더 도입할 것으로 본다. 메시지 식별을 위한 브랜드 표시(Brand Indicators for Message Identification, BIMI) 전략을 활용한 협업 프로젝트 중 하나인 VMC는 이메일의 받은 편지함 바로 옆에 로고를 표시하는 것이다. 이메일 수신자는 메시지를 열기 전에 이메일의 진본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 VMC는 도메인 기반 메시지 인증, 보고 및 적합성(Domain-based Message Authentication, Reporting & Conformance, DMARC) 보안에 의해 시행된다. DMARC가 보호하는 VMC를 사용하면, 마케팅 담당자들은 브랜딩을 강화하고 메시지 열람률을 10% 향상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개인 정보와 IT 보안에 신경 쓰고 있으며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사전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다. 나정주 디지서트코리아 지사장은 “사이버 공격자들은 공급망 공격을 확대하고 양자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는 등 계속 진화하면서 더욱더 복잡하고 더욱 은밀하게 진행되는 위협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면, 기업은 위협 환경을 잘 이해하고 자동화된 솔루션과 모범 사례를 활용해 첨단 보안 위협에 대처해야 한다. 아울러 조직 내 사이버 보안 문화를 강화하는 것이 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위협을 완화하기 위해 경영진의 의지와 전사 차원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digice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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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마트 건설; 웨비나 개최건설 3D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트림블(Trimble) 코리아(사장 박완순)가 오는 8월 19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스마트 건설’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림블 코리아는 오는 8월 19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스마트 건설’ 웨비나를 개최한다.>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업무가 확산되고 디지털화를 향한 움직임이 가속화됨에 따라, 건설업계에서도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점점 더 많은 건설기업들이 설계 및 시공의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 건설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오후 3시부터 약 40분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건설업계의 변화와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건설산업의 혁신을 이끌 스마트 건설 기술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특히, 스마트 건설을 위한 핵심 기술로 설계 및 시공의 자동화, 사업관리의 자동화, 모듈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트림블 코리아의 이훈녕 이사가 이끄는 이번 웨비나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웨비나 관련 온라인 설문에 참여한 전원 및 채팅창에 질문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